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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고백.. 국민을 바보로 아는 속임수!

2015. 5. 20. 21:07

안녕하세요? 정공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과거 인기가수였던 유승준씨의 심경고백인데요. 

유승준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인터뷰에서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유승준 심경고백이 있고나서 온라인은 그의 입국을 허가해야하는가? 에 대하여 

엄청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론은 유승준의 입국을 허가하면 안됀다고 기울고 있는데요. 

특히 주무부서인 법무부가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이 

다시 한국국적을 취득할 수 없다며 

입국금지해제와 국적회복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일단 가수 유승준은 군대에 왜 안가게 되었는지, 

한국에 못들어오게된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부터 짚어볼까합니다. 


지난 1997년 한국에서 데뷔한 유승준은 가위, 나나나, 열정 등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 이후로도 비, 세븐 등 많은 남자 솔로가수가 있었지만 

유승준의 명성을 절대 쫓아오지 못했습니다. 


또한 단정한 외모와 함께 탄탄한 춤실력, 뛰어난 외모, 고음소화능력 등

 가창력까지 겸비하였습니다.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유승주의 팬이 많았기때문에 

안티를 찾아보기 힘들었을 정도였는데요. 


입대가 다가오자 그는 여러 방송매체에서 군대를 기피하지않고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라고 여기저기 인터뷰를 하였고 

이에 국방부는 그를 국방부 홍보대사로 까지 임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웃긴점은 이때 이미 유승준은 허리디스크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점입니다. 

이때 출발드림팀에서 엄청난 체력을 자랑했는걸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합니다.







하지만 운명의 2001년 입대시기가 다가온 유승준에게

일본콘서트를 위해 병무청에서는 특별히 허가를 내주었고,

 그는 일본에서 곧바로 미국으로 갔고,

 2002년 1월, LA법원에서 미국시민권을 받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였습니다. 


군을 고의적으로 기피한 유승준에게 법무부는 그를 입국금지 조치하였고, 

2002년 2월 한국으로 들어오려던 유승준은 다시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유승준이 군대를 기피하기 위하여 어떤 행동을 하였는지 행적이 

하나하나 정리되기시작하였고 유승준에 대한 여론은 점점 악화되었는데요. 







대표적인 그의 주장을 들어보면 가족과 함께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라거나 

미국 영주권이 박탈될까봐 군에 입대하지 못했다거나

 입국금지가 인권침해라는 주장까지 하였는데요. 

유승준은 국내외 인권단체에 입국금지의 인권침해에 대한 자문을 구하러 다녔고, 

이에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이후 유승준은 10년넘게 외국을 떠돌고 있는데요.

 병역파문 이후 그의 행보를 보면 2004년 미국에 살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였고 

2006년 득남을 하였습니다. 


2007년 한국에 복귀하고 싶다는 내용의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였으며 

2009년 다시 입국을 타진하였습니다. 

2009년 이후로는 한류열풍을 틈타 중국에서 한류가수로 자신을 소개하고 다니다 

역풍을 맞기도하였는데요. 





이후 2012년에 MAMA에서 성룡과 친구들으로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2013년, 2014년 다시 한국컴백을 타진하였습니다.


이어 2015년 이번에 유승준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심경을 고백하였으나, 

그의 심경고백은 오히려 다시 역풍으로 들아오고 있습니다. 

그는 돈이 부족해서도 아니라고 하였고 현역으로 입대라도 하겠다고 하였지만 

하필이면 병역 의무를 수행할 수 없는

 만 38세가 1년 지난 지금인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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