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공법

오늘은 주식 주제 포스팅으로 주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이란 무엇일까요? 흔히 우리는 주식을 한다고 하죠. 

근데 그 주식이 무엇인지는 알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1. 주식이란?

먼저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회사에 출자한 주주들에게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주식이라고합니다.

 말이 너무 어렵죠? 좀더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회사가 있습니다. A회사는 창업 후 승승장구하여 회사를 확장하고자합니다.

 그럼 돈이 필요하겠죠? 이 돈을 어디서 구할까요? 

바로 회사의 의결권을 지닌 주식을 발행하고 판매하여 자금을 얻어올 수 있습니다. 

주식을 발행한다는 의미는 즉, 회사가 자신들의 지분을 판매하여 자금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생기는 의결권은 어디에다 쓸 수 있을까요?

 주주들은 회사의 주인입니다. 

주식을 많이 가진 주주는 경영진 교체, 이익 배당 등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주식 수가 전체 주식의 반이 넘는다면 그 회사는 자신의 소유가 됩니다.

 고로 주식이란 투자자들이 나눠가지고 있는 회사의 가치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2. 주식 시장은 어디가 있나요?

물건을 사려면 마트에 가는것 처럼 주식도 거래되는 시장이 있습니다. 

먼저 한국 기준으로 크게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로 나눌 수 있는데요. 

코스피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정식 명칭은 한국 종합 주가 지수입니다. 

코스피에 등록된 회사는 대한민국 굴지의 메이저기업입니다. 

그럼 메이저 기업의 기준은 어떻게 나눌까요?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간략히 설명해드리면 자기자본 300억 이상, 100만주 이상 

상장 주식수를 가진 기업은 코스피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이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한국의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등록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코스닥에 등록된 기업들이 작다고 무시하면 안되는 것이 

코스닥에서 규모를 키워서 코스피로 넘어간 네이버 같은 회사도 있으며

 셀트리온 등 새로 떠오르는 기업들이 많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코스피 상장 요건>

하지만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회사들이 주로 벤처기업이 많기 때문에

 시장 자체가 불안정한 편입니다. 

코스닥도 등록기준이 나름 엄격하나 코스피보다는 약간 완화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가장 큰 차이는 코스피는 10주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며

 코스닥은 1주 단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단, 코스피는 주가가 5만원 이상인 경우 1주 단위 거래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넥스가 있습니다. 코넥스는 2013년 출범한 

제3시장에 해당하는 주식 시장으로 코스닥 시장보다 하위에 위치한 시장입니다. 

일단 이 글 보시는 분들 중 대다수는 코넥스 시장은 관심을 안가지셔도 좋습니다. 

기업이 워낙 영세하기도하고 개인 투자자는 코넥스에 투자하려면

 3억원 이상을 계좌에 입금하여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해외 주식 시장은 어디가 있을까요?

해외 주식 시장으로는 미국의 다우, 나스닥 일본의 닛케이 

중국의 상해 홍콩의 항생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