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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란 무엇이고 왜 암호화폐에 사용되는가?

2017. 12. 6. 06:30

안녕하세요? 골든바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블록체인에 관한 소개입니다.

 우리는 흔히비트코인을 위시로한 암호화폐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고합니다.




 블록체인이란 무엇일까요? 

제가 저번에 암호화폐는 '암호화'한 화폐라고 설명드렸죠?

 물론 고수분들이 보면 웃어넘길 설명이지만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최대한 압축을 해보았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하여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이란 블록 + 체인의 합성으로 블록이란 레고 블록할때의 그 블록입니다.

 명사로 네모난 육면체 덩어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블록에 데이터가 들어갑니다. 



자 그러면 체인이란 쇠사슬로 묶어 연결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결국 블록체인이란, 데이터가 들어있는 블록

을 체인으로 쭉 연결시킨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무슨 데이터를 왜 연결시킬까요? 

우선 이걸 이해하려면 기존에 활용되는 기술과

 다중 블록체인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우리가 잘 아는 기존의 인터넷 사이트들은 대부분 중앙서버를 활용합니다.

 예를들어 당신이 인터넷 거래를 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사이트접속 / 로그인 - 물건 검색 - 결제 - 배송 정보 입력 - 배송 - 수령


자 이 과정에서 만약에 해커가 결제 후 배송 정보를 자신의 주소로 빼돌려 
물건을 자신에게 배송하였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주소로 빼돌린 기록을 중앙 서버 기록만 찾아서 지우면 되겠죠?

자 그런데 여기서 블록체인이란 기술을 활용한다면 어떨까요? 
블록체인의 기술의 핵심은 다중 확인 시스템입니다. 
아까 블록체인이 데이터가 들어있는 블록을 체인으로 연결시킨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 왜 데이터를 블록별로 나눴을까요? 
바로 다중 확인을 위해서입니다. 

다중 확인이란, 한 곳의 중앙 서버에서 데이터를 확인 하는 것이 아닌
 다중,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중복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커 입장에서 해킹을 하려면 어떻게할까요? 
중복으로 확인하고 있는 모든 PC를 해킹하여야 하기 때문에 해킹을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자 근데 일부 PC가 해킹당하면 어떻게할까요? 
블록체인 시스템에서는 과반수를 기준으로 과반 이상의
 데이터를 유효한 데이터로 인정하고 나머지 데이터는 버립니다. 
즉, 반 이상의 PC가 해킹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하는거죠.


이러한 블록 체인이라는 개념은 다양한 곳에 이용될 수 있는데요.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분야 중 가장 앞서있는 분야가 암호화폐 분야입니다.



암호화폐 분야는 화폐를 주조하는 중앙 은행은 없으나, 

일정한 주기마다 블록을 찾아 보상을 받아가는 식으로 화폐가 생성됩니다. 

이 블록을 찾는 과정을 채굴(마이닝)이라고 합니다.


이 블록안에 암호화폐가 어떻게 생성되었고 누구에게서

 누구에게로 이동하였는지에 대하여 기록이 되어있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블록체인의 개념에 대하여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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