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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화폐란 무엇이며 왜 생겼을까?

2017. 11. 28. 06:30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내용은 코인입니다. 

코인하면 생각나는게 무엇이 있으신가요? 

가장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이 생각나실겁니다. 

비트코인이 무엇인지는 다음에 소개하기로하고..

 먼저 암호화폐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살펴보자면.. 먼저 '암호'라는 단어를 아셔야하는데요. 

암호란 국어사전에서 정의하길 비밀을 유지하기 위하여

 당사자끼리만 알 수 있도록 꾸민 기호를 얘기합니다. 


자 그러면 다음으로 '화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화폐란 상품 교환가치의 척도가 되며 

그것의 교환을 매개하는 일반화된 수단을 얘기합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화폐로는 현금이 있겠죠? 


자 그렇다면 암호화폐는 무엇일까요? 

암호화폐에서의 '암호'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코인을 생성하고, 

코인의 거래를 다수가 검증하는 화폐입니다. 



말이 좀 어렵죠? 

좀 더 쉽게 설명해드려보겠습니다. 

앞에서 암호에 대한 정의를 드렸는데 

암호화폐란 좀 더 쉽게 말해 암호학을 활용한 화폐 체계입니다.


그러면 아마도 암호화폐는 왜 화폐에 암호를 사용하나요?라고 여쭤보실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암호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화폐와 차별성을 가집니다.

 암호를 사용하여 화폐를 생산하는 주체가 누군지 모르는 화폐가 바로 암호화폐입니다. 


암호화폐의 등장 배경은 기존 국가 주도의 화폐 생산에 대한 반발때문입니다. 

기존의 화폐는 중앙은행이 얼마나 발행할지 발행량을 통제 하였습니다. 

그래서 경제위기가 오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각 국의 중앙은행이 원하는 만큼 돈을 더 찍어내서 시장에 풀어 경기를 안정시켰습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으로부터 촉발된 경제위기는 미국 중앙은행이 달러를 

무한정 찍어내는 양적완화를 불러왔습니다. 

양적완화로 경기는 호경기로 돌아섰지만 안전 자산의 가격이 폭등하고

 불평등이 심화되는 등 이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이 동반되었는데요.

이런 후유증보다 심각한건 화폐를 관리하는 주체인 

중앙은행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하락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발하여 첫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화폐와는 다르게 

언제 얼마나 발행될지가 프로그래밍되어 정해져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4년마다 생산량이 절반씩 줄어들게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대략적인 개념이 잡히시나요? 

다음 시간에는 암호화폐가 과연 화폐로 기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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