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ROE와 ROA, ROI에 대한 이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ROE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기업을 볼 때 많이 따지는 것 중 하나가 ROE, ROI, ROA인데요.
자세히 한번 살펴보시죠.
먼저 ROE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 먼저 ROE란 용어는 약자입니다. ROE의 풀 네임은 Return On Equity입니다.
자 그럼 ROE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ROE란 자기 자본 중 당기 순 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조금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자기 자본이란 '내 돈'을 이야기합니다. 쉽죠?
다음으로 당기 순 이익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의 차이를 알아야하는데요.
영업이익이란 매출에서 월급과 재료비를 뺀 돈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당기 순이익은 영업이익에서 세금같은 비용,
주식이 올라서 생긴 수익 등을 모두 계산하여 나온 수치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영업이익 = 물건을 팔아서 남은 돈,
당기 순이익 = 영업이익 + 세금, 주식 등 +-까지 합한 비용입니다.
자 그러면 한번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기업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자기자본 10억을 투입하여 당기 순 이익이 1억이 나왔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ROE는 당기순이익/자기자본이니 10%가 되겠군요. 아주 우량한 기업입니다.
ROE는 일반적으로, 시중 금리보다 높아야 좋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회사가 판매하는 채권인 회사채보다 금리가 높아야 좋습니다.
왜 그런고하니.. 생각해보십시오.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회사채권보다 수익률이 안좋으면
굳이 사업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회사채권 사놓는게 더 이득인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자 다음으로 ROA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ROA는 Return On Asset의 약자로 총 자산에 대한 순 이익률입니다.
ROE와 가장 큰 차이점은 ROA는 자산 중 당기 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여기서 자산이란 부채까지 모두 포함하는 넓은 개념입니다.
고로 ROA는 기업에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ROI를 알아봅시다.
ROI란 Return On Investment의 약자로 투자한 자본에서
어느정도 비율로 이익을 얻고있나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ROI는 영업에 투입된 자본 중 당기 순 이익이 얼마나 되는가입니다.
자 그럼 ROE, ROA, ROI 세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 세 용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ROE = 자기자본 / 당기 순 이익
ROA = 총 자산 / 당기 순 이익
ROI = 투자한 자본 / 당기 순이익
오늘은 기초시간이기때문에 간단한 용어정리만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추후 ROI, ROE, ROA를 활용한 투자방법에 관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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